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5)
    Travel 2018. 10. 26. 18:19

    프랑스



    바스티유 광장 (Place de la Bastille)에 가봅니다. 감옥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탑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시작 되었다고 하는,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이 있었던 곳!

    역시 답은 혁명입니다! 우라라라라라ㅏ!!!

    하지만 볼건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갑니다.



    다시 한번 노트르담 성당에 가봅니다. 아직도 사람이 많습니다. 그냥 지나갑시다. 다음번 여행에서 보기로 다짐합니다.




    퐁뇌프 다리 (Pont Neuf)에 자물쇠가 걸려있습니다. 분명 연인들이 해놓은 것 같은데

    하나하나 다 잘라버리고 싶습니다. 저런거 남산타워에 해놓으면 영원할것 같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물질은 전부이지만, 물질이 영원을 담보하는것은 아닙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가봅니다. 주말에 오르세 미술관은 무료입니다.

    무료인줄 모르고 갔는데, 무료라고 해서 즐겁게 들어갑니다. 헤헤



    오르세 미술관은 오르세 역을 개조해서 만든 미술관입니다. 역에서 보일듯한 시계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예쁘기도 하니 즐겁게 보다가 들어갑니다.

    저 시계가 집에 있어도 괜찮을 만큼 큰 집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고향에서 본 듯한 풍경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고향 감자국에서는 이런 풍경들이 많습니다.

    가끔은 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가고싶지만, 저는 그래도 도시가 좋습니다.

    영화 보려면 버스타고 다른 도시로 가야하는 나쁜 감자국 OUT!




    LG 광고에서 본 듯한 그림들이 나옵니다.



    이 작품을 보러 오르세 까지 왔습니다. 클로드 모네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우리나라도 해방 되었을때 이런 느낌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안개에 가려진 런던 작품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들어나지 않지만 보고 있으면 빨려드는 느낌입니다.




    높은 층 까지 작품들이 존재합니다. 여러 층을 둘러보면서 작품들을 다 관람하도록 합시다.


    자신의 귀를 잘랐다는 고흐입니다. 사람이 이정도로 미쳐야 유명해질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반 고흐의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서 별들이 정확하게 그려져있는걸 보고 새삼 별들이 다시 좋아집니다.

    우린 모두 별들의 후예 아니겠습니까! Super Nova!



    지하철 역에서 단체로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CD도 팔고 있는데 돈이 없으므로 사지는 못합니다.

    잘 들었다는 표시로 1유로 정도를 주어봅니다. 저는 가난해 보이므로 괜찮습니다.



    파리를 떠나야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멀리 보이는 동네 성당을 봐봅니다.



    동네 성당도 참 예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들어가보고 싶었던 카페도 들어가봅니다. 맥주 하나를 시켜보고 (무슨 맥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축구를 봅니다. 축알못이라 어느 팀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저녁노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한번 더 오고싶은 도시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꼭 코스 요리 시켜먹어야지!



    맥주는 참 좋습니다.



    파리에서 마지막 밤이 저물어갑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