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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여행 - 스위스 베른
    Travel 2018. 10. 31. 00:48

    스위스


    프랑스 국경마을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를 지나, 이제는 스위스 국경 근처인 베른(Bern)에 갑니다.



    기차역이나, 공항은 언제나 설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어디론가 나를 떠나보내는 장소.



    베른을 지나 인터라켄 까지 가는 기차입니다. 

    나중엔 베른에서 인터라켄으로 이 호선을 타고 가겠죠.



    기차를 탔습니다. 4명이 타는 좌석이었는데, 우연히 한국과 다 연관이 있는분들 이셨습니다.

    할머니 한분은 남편이 판문점에서 군인으로 근무하신 스위스분!

    따님 두분이 계신데, 한분은 서울, 한분은 부산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부부이신데, 전세계를 여행하며 한국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신 분들!

    (그래서 특이하게 몇 달 정도 사셨다고..)

    스위스의 간단한 역사나, 사용하는 언어 (독일어와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가 혼용된 나라라니...)

    베른에서 어떤걸 보면 좋은지, 인터라켄에서는 어디가 보기 좋은지

    루체른이나 기타 다른 지역들의 꿀팁들을 듣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곰의 도시 베른을 도착합니다. 어쩐지 뭔가 본 듯한 풍경입니다.





    그렇습니다. 트와이스가 스위스에서 찍은 화보들이 있는데 그 장소였던것 입니다!

    참된 덕후의 마음으로 성지 순례를 해봅니다.






    지역 초등학생 아이들이 나와서 여러 구호들을 외칩니다.

    세계 평화, 모두를 위한 사랑 등 이상적인 내용들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베른에 오면 이 성당 꼭대기를 꼭 가라고 했습니다. 스위스 할머니 감사합니다!





    뭔가 바탕화면 사이트에서 볼 것 같은 풍경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젠 곰 동물원? 곰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을 갑니다.



    진짜 곰이 놀고있습니다. 곰마을 베른의 위엄.




    성지 순례는 필수입니다.



    베른 관광을 도와주신 할머니댁으로 가봅니다.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한국에서 가져온

    하회탈 열쇠고리를 드립니다.



    야경을 감상해봅니다. 커피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 걸...







    베른에서 덕질을 하며 하루가 지나갑니다.

    나중에 수업을 들으면서 친해진 외국인 친구가 있는데, 베른에 산다고 했습니다.

    또 놀러가야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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