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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여행 - 스위스 인터라켄 (1)
    Travel 2018. 10. 31. 01:08

    스위스


    곰의 마을 베른을 지나, 인생 최대의 여행지 인터라켄(Interlaken)을 가봅니다.




    오는 내내 풍경이 너무 예뻐 감탄하며 갑니다.

    스위스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물가는 못버팁니다.



    Interlaken-OST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합니다.




    두 강 사이에 있어서 인터+라켄(강!) 이라고 했습니다. -스위스 사람 피셜



    알프스 산맥에서 용해된 석회 성분 때문에 물 색이 옥빛입니다.




    근처 마을을 걸어다녀봅니다. 어딜 보던 화보같습니다.




    인터라켄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이 매우 유명합니다.

    미리 연락을 하고 가면 좋다고 하는데, 다른 지역보다 비싸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높은곳을 무서워하는 저는 패러글라이딩은 바이바이...



    융프라우는 내일 가고, 오늘은 하더클룸 (Harder Kulm)에 가봅니다.

    동신운수에서 주는 어떤 종이같은게 있는데, 그게 있으면 표를 살 때 할인해줍니다.

    그 밖에 융프라우나, 스위스 철도도 할인해주고

    융프라우 맨 꼭대기에서 라면을 공짜로 받을 수 있으므로 꼭 종이를 받아갑니다.



    올라가는 내내 또 감탄해봅니다.




    정말 강 사이에 존재 하는 마을이었습니다.



    꼭대기에 올라가선 커피한잔을 마셔봅니다.

    허세는! 언제나!





    요를레이 송을 불러야 할 것 같은 풍경입니다.

    날이 별로 좋지 않아 사진은 칙칙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정말 멋진 뷰!




    이젠 내려와서 호수 근처를 직접 가봅니다.



    요트도 있고, 강 근처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낚시가 진짜 되는건가...?



    숙소에서 친구를 만들어봅니다.

    프랑스에서 생명공학 관련 회사에 근무중인분!

    같이 요리를 해서 밥을 먹어봅니다.

    밤새 여러 이야기를 해봅니다.

    나라의 문화, 종교, 인종, 과학적 얘기 등 이야기가 통하는 좋은 친구입니다!



    다음날은 융프라우에 올라갈 준비를 해봅니다.

    시계가 파텍필립이었습니다.. 아.. 저거 진짜 비쌀텐데... 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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