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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029-181101 제주도 여행 (3)
    Life 2018. 10. 31. 21:26

    제주도


    구름이 끼어 날이 약간 흐립니다.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한 제주 아쿠아 플라넷에 가봅니다.

    근처에 섭지코지도 있고, 성산일출봉도 있어서 수학여행 코스로 엄청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펭귄은 반드시 봐야합니다.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 역할의 흰동가리!

    영화때문에 엄청 인기가 급상승 했다고 하는데...

    무분별한 포획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갑자기 번식활동이..?



    보다보면 이렇게 큰 유리벽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여러 공연들을 하는데, 오늘은 제주 해녀 어쩌고 공연

    안봅니다 그런거!



    돌고래가 있습니다. 찍어봅니다.

    요새 동물원의 존폐여부에 대해 찬반토론이 격렬합니다.

    적어도 제 생각엔 자기 자신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생물들에 대해서는

    포획보다는 '보호'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멸종 위기종에 대해서는 보호를,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종에 대해서는 연구가 필요하지만

    돌고래나, 범고래 같이 지능이 매우 뛰어나 '자아'를 인지할 수 있는 동물은 좁디 좁은 환경에서 숨막혀 죽는 느낌.

    적당한 선이 필요할 듯 싶은데, 뭔가 쇼를 위한 동물원은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아쿠아리움은 이런 기념품들입니다. 매우 귀여워서 하나 사봅니다.



    나오면 이렇게 섭지코지 근처 해안가가 나옵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봅시다.


    서귀포시에 있는 천지연 폭포에 가봅니다.



    먼저 다녀온 친구들에 의하면, 첫번째 폭포만 보면 된다고 합니다.



    첫 폭포를 보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사람이 많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사람이 적습니다.

    그냥 이것만 보고 다른곳으로 이동해봅니다.



    한라산 중턱의 드라이빙 코스! 1100고지 도로를 향해 가봅니다.



    중간에 거린사슴 전망대라는 곳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제주도 남쪽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계속 가봅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완연한 단풍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1100 고지에 오릅니다.

    안개덕분에 경치 구경은 접어봅니다.


    이렇게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여정이 끝이 납니다.

    내일은 소소하게 해변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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