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1)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서 숙소에 들어가봅니다.

스투비플래너에서 가져온 파리 시내 한분에 보기! 저는 11 구 근처에 Bellevile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맨 처음에 숙소 찾느라 엄청나게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명 게스트 하우스로 잡았던거 같은데 왜 지도에서는 여기라고 하고, 보니까 Pub이 있고 음...

알고보니 1층은 Pub으로! 그 위는 숙박업으로 사용하는 곳 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프랑스 젊은이... 가 체크인을 해주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구글 번역기를 켜서 영어-프랑스 회화를 시작합니다.

근처를 돌아다녀 봅니다. 아기자기한 골목도 있고, 사람들이 시끌벅적 하게 있으면서 축구를 보는 Pub도 있습니다.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은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숙소 옥상으로 올라가니 사크레쾨르 성당이 보입니다. 저기에 몽마르트 언덕이 있습니다. 내일은 저길 가야지!

유럽은 참 터키 음식점 ? 케밥점이 많습니다. 주변에 케밥집을 들어가 치킨! 비프! 포테이토 프라이! 를 외치고 먹어봅니다.

맛은 그냥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영국보다 싸서 행복합니다. 미친 영국물가 ㅗ_ㅗ

밤에는 맥주를 한 잔 주문하여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어느 여자가 중국인이냐고 묻길래, 한국인이라고 했고

한국인이면 북한? 아뇨 남한인데요.

오! 미안해!

그럴 수 있습니다. 생긴게 중국인스럽게 생겼을 수 있습니다.

같은 한국인한테도 중국인으로 오해받았으니 인정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