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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 스위스 취리히Travel 2018. 10. 31. 21:33
스위스
간단히 본 루체른을 뒤로하고, 취리히(Zurich)에 도착합니다.
조용한 어느 강가 근처 도시같은 느낌.
시끌벅적 보단 차분한 느낌이 강한곳!
무슨 동상인진 모르겠는데,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습니다.
시계가 예쁩니다. 이쁜 건물.
언덕같은곳에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차분한 느낌입니다. 야경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는 명당이라고 했습니다.
뒷모습을 찍어봅니다.
생각해보니, 학부시절 천문대에서 별 사진을 찍을 때
피부가 까맣던 나머지, 친구들이 제가 어디있는지 못찾았습니다(실화)
다시 한번 슬픔을 느껴봅니다.
끝쪽으로 가면 조그마한 선착장이 보입니다.
강에 비친 건물들의 빛이 참 예뻤습니다.
다시 돌아가봅니다. 저기 보이는 교회에서 사람들이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심스레 스위스 프랑을 던져봅니다.
취리히도 대충 다 본것 같습니다.
빵이나 케이크, 기타 음식들은 저에겐 사치입니다.
구경만 하는 여행! 나중에 맛있는건 돈 벌어서 다시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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