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 스위스 인터라켄 (2)

스위스

융프라우를 가봅니다.

융프라우에 가기 위해서 먼저 그린델발트 (Grindelwald)를 가야합니다.

거기서 환승해서 클라인 샤이덱에 가고, 또 거기서 환승해서 가는 방식!

가능동안 알프스 산간 마을을 구경해봅니다

벌써부터 들어나는 거대한 산의 위엄..!

그린델발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있을건 다 있는 마을! 호텔업이 주 수입원 같은 느낌!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깁니다!

마을을 둘러보러 떠나봅니다

그냥 큰 산이 앞에 있으니 턱! 하고 막히는 느낌!

잠시 날이 맑아졌습니다. 들판위에 누워서 잠을 자봅니다

이젠 클라인 샤이덱 (Kleine Scheidegg)을 향해 가는 기차에 탑니다

여기서 융프라우를 향해 가는 기차를 탑니다.

여기서 트래킹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꼭 와서 트래킹 할껍니다!

중간에 잠시 멈춰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눈이 가득가득!

저 수많은 지질 활동의 결과를 보며 판의 충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아프리카 판, 아라비아판, 인도판 등의 충돌로 생긴 알프스-히말라야 산맥...)

왜 슬리퍼를 신고 여행을 하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한 시점입니다

다들 패딩 입고 있는데, 나만 우비 + 청바지 + 슬리퍼..

모두다 사진을 찍는다는 그 스위스 국기!

맨발로 뛰어봅니다

누워봅니다. 춥습니다.

여기 왔으면 신라면은 꼭 먹어줘야 합니다.

내려가면서 그림같은 경관들이 보입니다.

이런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소박한 나의 꿈..

여기서 마을로 가는 기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봅니다